산학협력

동아대-㈜코렌스, 산학협력 활성화·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MOU


동아대학교가 지난 23일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코렌스와 산학협력 활성화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전미라 학생·취업지원처장, 신상문 입학관리처장, 이용희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 ㈜코렌스 측 조용국 회장, 강윤근·조형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코렌스는 수소연료전지 및 신소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 및 배기가스 저감을 목표로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 이 기업은 동아대 대학원 중소기업계약학과(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에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 인턴 인재 추천 및 사전 교육 지원, △현장 실무 경험 및 채용 기회 제공, △취업·재교육 등 인력양성 △공동연구·기술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추천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상생하는 기회를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역 핵심인재들이 지역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대 중소기업계약학과 석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운영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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