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은 한겨울 지친 심신을 위로할 '1월 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은 주변에 널린 나만 아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힐링 에세이다. 작가는 책을 통해 반복되고 지친 일상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아낼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시집 '미완이면 또 어떻고'는 고통과 상처, 치유와 그 속에 담긴 사랑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삶은 완성을 위한 과정이 아니며 영원히 미완으로 남기에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은 시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이다.

'운명게임'은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박상우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소설이다. 픽션과 논픽션, 본격소설, SF, 판타지가 어우러진 복합 장르물이며 인간, 영혼, 자유의지 등의 철학적 주제를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펼쳐낸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문화 이벤트 담당자는 "많은 이의 지친 심신이 따뜻한 책 한 구절로 위로되길 바란다"며 "1월 도서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내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