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백석문화대, 'AI 직무맞춤형 면접지도' 실시

백석문화대학교 취업진로지원처는 최근 교내 창조관 일원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모의면접 프로그램인 'AI(인공지능) 직무맞춤형 면접지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변화된 면접 상황에 발맞춰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백석문화대는 실제 면접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면접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 면접은 일반적으로 △표정 변화, 감정 표현, 안구와 얼굴의 움직임 인식 △목소리의 높낮이, 크기 변화, 속도, 발음 인식 △단어 의미 파악, 어휘 사용량 등의 언어 행동과 경향 분석 △얼굴 근육 및 색상 변화, 맥박 정보를 활용한 정서 상태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미디어학부 오세일 학생은 "AI면접이 대면 면접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경수 취업진로지원처장은 "백석문화대 취업진로지원처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률 100%를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취업진로지원처는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학생경력단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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