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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성스포츠, 최적의 골프 스윙자세 만들다...'파워3 스윙교정기' 인기

[한국탄소기술융합원 선정기업 엄순분 대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골프 스윙교정기 시리즈 선보일 것"]

'올바른 스윙자세 교정만으로 실력이 향상'

프로골퍼들도 '빈 스윙 자세' 연습을 하루에 1천 번씩 한다고 할 정도로 골프는 스윙 자세가 실력 향상과 직결된다.

자성스포츠가 올해 출시한 '파워3 스윙교정기'가 골프 입문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연소 LPGA 선수 전영인 프로도 이 교정기를 사용할 정도로 프로선수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엄순분 대표는 "골프 입문자의 경우 대체로 올바른 스윙자세보다 공을 맞추는데 집중한다. 이 때문에 팔의 힘으로만 치려고 하거나, 몸이 제대로 회전을 못해 스윙에 힘이 실리지 않는 등의 문제로 실력이 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파워3 스윙교정기를 통해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적의 '스윙스피드' 순간, △가장 효과적으로 공을 치는 순간(타이밍), △스윙 리듬템포 조절 등을 포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3가지 포인트를 체크해 연습하면 올바른 스윙자세로 교정이 이뤄진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각각의 스윙에 맞춰 A(어프로치), I(아이언), D(드라이버) 3가지 연습모드를 택한 후 스윙 시 왼쪽 허벅지 안쪽부터 LED불빛이 켜져 피니시 단계로 넘어가게 꾸준히 연습하면 잘못된 스윙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파워3 스윙교정기는 '빈 스윙용'과 '타격용' 두가지 버전이 있다. 빈 스윙용은 골프 공을 칠때 리얼 스피드에 LED불빛이 들어오도록 단계별로 정교한 기술을 적용했다.

타격용은 타격연습을 통해 올바른 스윙 자세로 교정한다. 왼쪽 골반 측에 불빛이 들어오도록 연습하면 연습 전후 비거리 차이가 30m까지 날 정도로 스윙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어프로치(A), 아이언(I), 드라이버(D) 각 단계별 세팅을 통해 클럽별 거리에 맞게 임팩트를 교정할 수 있다.

파워3 스윙교정기는 타격별 거리에 맞게 임팩트됐을 때 LED불빛이 들어오는 장치로 국내 특허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안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엄 대표는 "현재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에는 파워6 스윙교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스피드를 6단계로 세팅할 수 있는 파워6 시리즈는 전작 파워3보다 더욱 정교하게 공을 치는 타이밍을 잡고, 스윙스피드 향상을 돕는 교정기"라고 말했다.

자성스포츠는 한국탄소기술융합원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시제품 제작, 마케팅, 판로개척 등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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