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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멘토캠프' 펼쳐

원광대학교는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지역청년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2020년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현직자들에게 직접 조언을 얻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했다. 

멘토는 원광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정세준(삼성화재) 동문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직무를 소개했다.

정 멘토는 "처음에는 유통에 관심이 있었지만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캠프'를 통해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직무설명을 고 금융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난 2017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올해부터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은희 교수는 "이번 멘토캠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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