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프라임, 모발 손상 복구 '바이오 테닉스 익스트림' 출시

북미, 유럽, 중동 등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헤어 전문 브랜드 '프라임(prime)'은 모발·손상 복구 케어 제품 '바이오 테닉스 익스트림 라인'이 대형 프랜차이즈 살롱으로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살롱에 유통된 모발 케어 제품들은 시술 중 발생하는 연기 내 '포름알데히드' 성분 검출로 논란을 빚었다. 

포름알데히드 성분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상 유독물로 지정된 1급 발암물질로 낮은 농도로 접촉해도 피부 질환이나 기관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도 장시간 노출 시 공기 중 흡입을 통해 폐암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용인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바이오 테닉스 익스트림 라인'이 출시됐다. 이 제품을 활용한 모발 복구 프로그램은 시술 중 연기, 눈 따가움, 냄새 등의 현상이 없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모발 복구는 물론 스트레이트 효과와 윤기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다.

울산 지역 복구·케어 시술로 주목받는 미용 경력 22년차 이가자헤어비스 아연 원장은 "일명 '비너스 케어'로 불리는 바이오 테닉스 익스트림 라인은 아시아인의 모발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손상모, 곱슬모로 스트레스 받는 고객은 유해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쉐어링뷰티'는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아 아시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만들었다. 국내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베트남 선계약에 이어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