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순항...40개 유망기업 지원

경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일반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 총 25억여 원을 지원받아 40개의 청년·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단계별 창업사업화 지원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찾춘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창업교육 △전담 멘토 매칭·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대는 지난 2014년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7년 연속 창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부터 4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의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외에도 △맞춤형 전문멘토링,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전시회 참가,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소비자 반응조사 프로그램 진행, △창업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 초기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돕고 있다.

이준성 창업지원단장(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300여 개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최근 3년간 지원기업은 매출성과 800억 원, 투자유치 35억 원, 신규고용 창출 463명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면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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