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무역언니' 김은주 대표, '참 쉬운 무역실무' 책 출간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꾸는 사업가에게 무역실무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김은주 EMC 글로벌(주) 대표가 두번째 글로벌 비즈니스 필독서 '참 쉬운 무역실무'를 출간했다.


이 책은 '무역언니'로 통하는 김 대표가 20년동안 25개국 누비며 겪은 무역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실전 가이드북이다.


아주 어려운 무역 이야기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그러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사람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점을 예리하게 다룬다. 수출과 수입의 차이가 무엇인지, 많이 사용하는 무역 용어는 무엇이 있는지부터 시작해, 무역계약을 맺는 상세한 과정까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 김은주는 처음부터 해외마케팅을 공부한 사람은 아니었다. 영어강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그녀의 이전 책 제목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8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처럼 국내 영업을 거쳐 이제 전세계 25개국을 누비면서 내공을 쌓아 무역 전문가가 됐다. 


또한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무역실무 강의를 펼쳐 현재 5000명의 수강생을 두고 있다. 


이번 책은 김 대표가 해외 무역 현장에서 겪었던 무역실무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그것도 아주 쉽게 담아냈다.


목차는 크게 △무역 실무의 총론, △무역 실무의 핵심, △무역 실무의 노하우로 구성했다. 저자가 숱하게 겪었던 시행착오를 토대로 만든 46개의 무역노트와 실제 사용서식 등을 소개한다.


△수출과 수입의 차이, △무역용어, △HS 코드와 관세, △통관 △해외 마케팅과 영업,△수출, 수입 프로세스, △국제무역 계약과 협상 방법, △인코텀즈 2020에 따른 무역 거래 조건, △운송방식과 결제방식, △클레임에 대처하는 방법, △각 국가별 특징, △무역 계약 서식 등 실전 무역에 꼭 필요한 내용을 꼽았다.

특히 '인코텀즈 2020'을 적용해 앞으로 계속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도서다.
 

김 대표는 현재 EMC 글로벌(주) 대표이자 경기도 기업 SOS 지원센터 수출자문위원, 한국기술벤처재단 글로벌 기술마케팅 전문위원, 경기테크노파크 경영 전문위원, 여성가족부 2019 청년여성 멘토링 대표 멘토(무역 분야), 무역실무 강사(경기FTA활용지원센터,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능률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사 등)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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