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가천대 학생들, '해길이음' 문화공간 리모델링 참여
권현수 기자
2020.08.12 16:16
가천대학교 봉사 소학회 '나누다'가 12일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건물 2층을 '해길이음'으로 리모델링한 것에 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해길이음은 햇살이 잘 드는 마을인 양지동의 길과 마음을 이어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작명했다. '나누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문화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등이 부족한 지역 특성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해길이음은 약 110m² 규모로 동네 주민들이 회의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나뉜다. 도서관은 향후 어린이 방과 후 도서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찬희 학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해길이음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 지역사회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해길이음은 햇살이 잘 드는 마을인 양지동의 길과 마음을 이어 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작명했다. '나누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문화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등이 부족한 지역 특성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해길이음은 약 110m² 규모로 동네 주민들이 회의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나뉜다. 도서관은 향후 어린이 방과 후 도서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찬희 학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해길이음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누다'는 실내건축학과를 중심으로 건축학부, 컴퓨터공학과 등 총 39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가천대 봉사 소학회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해길이음의 리모델링을 기획했으며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공간디자인을 설계, 시공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 지역사회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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