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경희사이버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산학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직무교육의 온라인 강의 제작과 운영을 진행했다. 5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강의 콘텐츠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임직원 및 전국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기회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 엄규숙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대학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역량을 국가의 노인복지정책을 수행하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내 전문인력의 온라인 직무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상호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급속한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온라인 학습여건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가 제작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의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강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663개소 (16개 시도 광역지원기관 및 647개소 수행기관)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18700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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