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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구로G페스티벌' 사진·영상 공모전 주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서울시 구로구가 개최하는 '2020 구로G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인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와 '나도 유튜버다'의 주최·주관을 맡아 오는 31일까지 응모작을 신청받는다.

2020 구로G페스티벌(Jump Guro & Asia Culture Festival)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서울시 구로구에서 주최하는 '서울의 대표 아시아 문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소규모 거리두기형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사진 공모전) △나도 유튜버다(영상 공모전) △온라인 주민자치 발표회 △비대면 랜선노래자랑 △자동차 극장 △아시아국가체험 AR전시 △맛있는 아시아 △집으로 배달콘서트 등이다.

원광디지털대는 3년째 구로구청과 협력하며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사진 공모전)'와 '나도 유튜버다(영상 공모전)'의 주최·주관사로 선정돼 공모작 접수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festival.co.kr) 내 '휴대폰사진 콘테스트'와 '나도 유튜버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탈출, 집콕, 생활 속 거리두기, 우리동네 자랑 등 제한이 없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원광디지털대 김규열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대로써 올해도 '구로G페스티벌'에 참여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재치 있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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