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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모의면접·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진행

삼육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간호학과 상반기 공개채용을 대비해 지난해부터 '완성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모의면접과 클리닉(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주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면접대기실에서부터 퇴장까지 학생들이 면접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모의면접이 끝난 후 녹화된 동영상을 활용해 전문상담사의 피드백을 거쳐 완벽하게 면접에 대비하도록 지도한다.

석민(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의 기본적인 태도에 대해 배웠다"며 "참여자들과 함께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자세나 드레스 코드 등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혁 취업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참여자들이 모의면접과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대형병원에 다수 취업했다"면서 "올해에도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우수한 인재가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취업지원센터는 학생의 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관의 질문내용 의도를 파악한 답변 포인트와 모범답안 등을 담은 면접평가 매뉴얼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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