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 세대들 사이에서 레저 활동으로 '프리다이빙'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다이빙은 산소통 등 잠수에 필요한 장비 없이 맨몸으로 깊은 수심까지 무호흡으로 들어가는 해양레저 중 하나다. 

특히 프리다이빙은 무호흡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물 속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물 속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육안으로 다이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시계가 필수다.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파네라이(PANERAI)'가 프리다이빙에 최적화된 시계를 선보였다. 럭셔리 스포츠 워치메이커 '파네라이(PANERAI)'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의 시계를 제작했으며,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의 수중작전을 함께한 역사를 가진 브랜드다. 

오래전부터 심해의 강자라고 불린 파네라이의 워치 컬렉션은 오늘날 섭머저블 컬렉션으로 이어져 다이버 시계의 유려한 전통과 명망을 이어가고 있다. '파네라이(PANERAI)'의 홍보대사, 기욤 네리를 보면 '파네라이(PANERAI)'의 워치 컬렉션이 얼마나 다이빙에 특화됐는지 알 수 대목이다.

프랑스 출신인 기욤 네리는 프리다이빙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두 차례나 획득했으며, CWT 프리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4번 경신한 월드 챔피언이다.

프리다이버 사이에서 잘 알려진 파네라이 '섭머저블 -47MM(PAM01305)'은 다이빙에 특화된 기능성 럭셔리 워치로 우수한 방수성과 가시성, 견고한 내구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베젤의 디자인은 파네라이가 1956년 이집트 해군에 납품한 'L’Egiziano'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컬렉션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