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경찰, '식사·마스크 무상제공' 부천지역구 시·도의원 압수수색
권현수 기자
2020.07.27 15:09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21일 이들 의원의 사무실 2곳에서 휴대폰 등을 압수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15총선에서 부천 오정지역에서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마스크 등을 무상으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말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얼마 전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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