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2020 CPD 여름 갈라' 행사 전개
임홍조 기자2020.07.08 18:41
디자인팩토리 수업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미디어영상, 린튼글로벌비즈니스, 경영학, 융합디자인, 글로벌IT경영 등의 학과생들이 참여하고, 현대건설과 수자원공사 등 기업도 참여해 창의·융합형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8개 팀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을 예방하는 스마트 인슐린 주사 케이스 △몸에 부착해 편하게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웨어러블 링거 △무드등으로 활용하는 자동 플라스틱 압축 쓰레기통 등 창의적인 아이템이 제안됐다.
특히 8개 팀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을 예방하는 스마트 인슐린 주사 케이스 △몸에 부착해 편하게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웨어러블 링거 △무드등으로 활용하는 자동 플라스틱 압축 쓰레기통 등 창의적인 아이템이 제안됐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음성·조명 기능이 탑재된 안전펜스, 열선이 깔린 실외용 점자블럭, 아기의 숙면과 기상을 돕는 전등 등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은 변리사와 협의 후 특허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 디자인팩토리는 지금까지 특허출원 4건을 완료했으며, 6건이 진행 중이다.
이광섭 총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팀을 이루고 기업체와 협업해 창의적인 제품을 만든 것이 대견하다"며 "디자인팩토리를 통해 학생이 디자인씽킹과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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