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전대 LINC+사업단, 도시재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가 지난 6일 대동현장지원센터에서 동구청, 한국조폐공사,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동하늘마을 도시재생 리빙랩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발전과 지역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환 LINC+사업단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협력기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 연계한 무허가 주택 지원 △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를 통한 LED 교체사업 및 골목길 조명 설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등이다.

이 외에도 대동현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동하늘마을의 어두운 골목이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개선됐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3-Way 산학협력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다양한 감성 조명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대전대 LINC+사업단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참여자와 수혜대상자의 만족도 증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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