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국민대 박물관, 단오맞이 부채 배부 행사 전개

국민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해 부채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대 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함을 겪는 대학 구성원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과거 단옷달에는 임금이 신하에게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부채를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부채가 일으키는 시원한 바람으로 코로나19도 함께 날려 버리자"라는 뜻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민대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단오와 같은 전통 명절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