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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사업' 최종 선정
송하늘 기자2020.05.28 15:58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주대는 추진 중인 리빙랩 프로젝트,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혁신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는 지역 DSI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서울, 춘천, 전북 세 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 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어 전북에서는 전주대를 주관으로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센터는 디지털 기술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는 DSI 전문가 양성 집중 교육과 DSI 솔루션 지원, 컨설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사회 문제를 리빙랩(IT로 해결하는 사회문제) 방식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 DSI 지원센터 책임자 박형웅 교수는 "DSI 지원센터는 향후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돼 관심이 집중된 사업"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혁신 사업과 활동에 DSI 솔루션이 접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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