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건양대 산학협력단,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신규 선정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군구 지역의 연고산업을 발굴·육성·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내달부터 공주 지역 수혜기업을 선발해 진행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참여 기관인 (재)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과 협력해 공주 지역에 집적화 된 융복합 섬유제품과 소재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자체와 수행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개별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마케팅 △인증 △장비 활용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종합진단 기반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해 3년 단위의 중점 기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시우 교수는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사태와 한일 무역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융복합 섬유제품, 소재 혁신역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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