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사)이재민사랑본부, 취약계층 지원 MOU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25일 (사)이재민사랑본부와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Life PLUS 공동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생활과학대학 'Life Solution Center' 사업이다. 보호대상계층(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태에서 아동·청소년이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생활과학대학 유현정 학장, 김지영 부학장, 아동복지학과 신나리 교수, 홍성길 행정실장, 김대중 팀장, 이연지 조교, (사)이재민사랑본부 박연수 공동대표, 송미연 간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의 네트워크 형성 △복지 사각지대의 이재민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멘토링 사업 구성 등 보호대상계층 지역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충북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아동복지학과 재학생 중 동일 분야의 봉사활동 경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찾아가는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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