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부천대,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학 선정

부천대학교는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신규 개발한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reer Assistance Program Alpha, 이하 CAP@)'의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CAP@는 철저한 방역조치와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지난 18~21일 8개 모듈을 주제별로 나눠 재학생·졸업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AP@는 일의 의미와 자기 이해, 집업과 직무 탐색, 채용서류 및 면접 등과 같은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취업준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생은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학우들끼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설정부터 취업준비까지 체계적으로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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