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세종대-기술보증기금, 기후변화 대응 위한 공동연구 MOU

세종대학교는 최근 기술보증기금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기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대 엄종화 부총장, 기술보증기금 윤범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정책지원을 위한 대응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산업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연구 △기후변화 관련 국내·외 이슈 공동연구 등을 상호 협력한다.

윤범수 이사는 "기후환경기술 분야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래 성장 유망산업 관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엄종화 부총장은 "세종대는 지난 2009년부터 기후환경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는 지난 2009년 기후변화센터로 설립됐으며 올해 명칭이 변경됐다. 

또한 △국내외 기후변화 관련 기구, 해외 전문기관, 연구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 관련 공동 연구 △국내외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 관련 기술동향 연구, 정보 교환 △기후변화 환경 관련 학술발표회 진행 △기후변화 초청 강연회, 단기강좌, 특강 운영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에 관한 교육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