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건양대 윤선영 교수, 육군훈련소로부터 감사장 받아

건양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윤선영 교수가 지난 21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육군훈련소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윤 교수는 연무행복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과 재능기부, 학생 봉사활동 지원 등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장을 받았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연무행복어린이집은 육군훈련소에서 근무하는 군 직원들의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직장어린이집으로 지난 2014년부터 건양대 아동보육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육군훈련소 인사과 복지담담관 김기복 상사는 윤 교수에게 평소 지역사회 영유아 보호와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보육교사 양성에 힘쓴 공로를 치하하는 육군훈련소장 명의의 감사장과 함께 부상을 전달했다.

윤 교수는 "연무행복어린이집 원생들의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속 보육교직원 및 육군훈련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보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장 전달식에서는 건양대 심리상담아동보육학부(現 아동보육학과) 졸업생으로, 현재 연무행복어린이집 원장을 맡고 있는 김보미 씨(02학번)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원장은 연무행복어린이집 원아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훈련소장 명의의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김 원장은 "원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