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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 비대면 상담 '지니톡' 프로그램 진행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이달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진로·취업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경기북부지역 청년을 위해 비대면 상담 '지니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니톡 프로그램은 화상·전화상담으로 이뤄지며 일대일 진로·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클리닉, 면접클리닉, 청년고용정책 안내, 취업정보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업준비가 시급한 4학년 재학생의 경우 취업준비의 공백을 없애고자 내달부터 단과대별 담당컨설턴트가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이민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우리 센터는 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지난달 말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온라인 입사서류 경진대회'에는 10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했다. 참가생들을 상담으로 연계해 온라인 첨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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