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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치위생학과, '2019년도 졸업생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권현수 기자
2020.03.27 11:29
호원대학교는 최근 치위생학과 지난해 졸업생의 취업률이 96.9%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혜진 치위생학과장은 "빠른 노령화 진행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도 있다"며 "이에 따라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통계는 대학알리미가 2019년도 전국 27개 대학교 치위생학과 및 54개 전문대학 치위생(학)과 취업률을 발표한 결과다. 졸업자의 한 해 취업률이 84%인 반면 호원대는 전국 평균보다 12.9%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10년 개설돼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4년부터 이번 졸업생까지 평균 89%이상의 높은 취업률과 98% 이상의 국가고시 합격률를 기록했다.
또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 △다양한 자격증과정 운영 △일대일 학생 맞춤형 집중 지도 등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혜진 치위생학과장은 "빠른 노령화 진행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도 있다"며 "이에 따라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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