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SKI 등 5개 기업, '기업 마일리지 복권 사업' 위한 협약식 가져

㈜에스케이아이(SKI), ㈜천일네트웍스, ㈜소리바다, ㈜알지비좋은날, ㈜오이지소프트 5개사가 19일 SKI에서 '기업 마일리지 전자복권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각 기업의 고객이 전자복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해외에서 온라인 전자복권·게임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케이아이' △해외 온라인 커머스 사업 전문기업 '천일네트웍스' △한국 나눔 복권 시스템 개발진으로 구성된 '오이지소프트'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소리바다' △한류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기업 '알지비좋은날' 등이다. 

5개 기업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자복권 서비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수익의 30%를 공익 기관에 기부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공익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각 기업의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의 수익 일부를 공익 기관에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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