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기부 센터평가 A등급 달성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의왕시 센터)는 최근 전국 52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사업최종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1인 창조기업과 센터의 노력으로 매출액 37억 원, 일자리창출 25명, 정부지원 4억 4000만 원 등 높은 창업 지원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기부 1인 창조기업 거점센터로써 '2020년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주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1인 창조기업의 제품과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소요비용을 기업 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외에도 창업클러스터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엔 청년창업주택과 포일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 창업가를 위한 기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임대료 지원사업인 '청년이 답이다'로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 중이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고급 펫푸드를 선보인 리치즈박스(대표 박진영)는 올해 중기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펼친 활동을 재점검하며, 올해 센터가 더욱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인 창조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의왕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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