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서울, 짜파끼리·스윗타임 패키지 선보여
권현수 기자
2020.03.12 17:36 
셰프가 직접 개발한 짜파끼리 패키지는 푸짐한 채끝살과 탕수육, 딸기를 조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짜파끼리'란 명칭은 영화 '기생충'에서 등장하는 '짜파구리'와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끼리끼리'를 합친 단어다.
특히 계절 과일을 사용한 '딸기 탕수육'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딸기 음료 프로모션으로 '딸기 코코넛 스무디'와 '티라미수&웨이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별도의 룸에서 즐길 수 있는 객실 딜러버리 서비스를 포함하며,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데이트가 어려운 연인을 위해 '스윗타임' 패키지를 추가로 마련했다.
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호텔 총지배인과 전문가가 함께 디자인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객실과 조식뷔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프랭크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과 센트럴 서울이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 기념으로 짜파끼리 패키지와 연인을 위한 화이트데이 기념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이 외에도 피트니스, 사우나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갖췄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은 클린 서비스 운영,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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