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생각대로, 지난달 배달 주문 건수 작년 대비 115% 상승

생각대로는 지난달 커피·디저트 배달 주문량 급증으로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월 주문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생각대로가 지난달 수행한 배달 주문은 995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특히 2월이 다른 달보다 일수가 적은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이를 하루 평균 배달 수행 건으로 보면 작년 2월(16만 5000건) 대비 지난달(34만 3000건) 2배 이상 늘었다.

이런 성과는 생각대로가 배달대행 시장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써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 2월 기준 전국의 생각대로 지점은 720개로, 작년 동기 대비 190개나 증가했다. 

지점 외에도 생각대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가맹점도 함께 늘면서, 현재 6만여 건에 달하는 배달 주문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로지올(생각대로)은 지난달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과,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등을 평가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벤처기업인증은 고객의 주문을 배달까지 수행하는 플랫폼의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 정부 지원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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