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베베숲, 코로나19 사태 속 구호물품 추가 기부
권태혁 기자2020.03.03 17:22
이번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베베숲은 지난달 26일에도 영유아 기업 최초로 코로나19로 불안해 하는 학부모 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런 기부 활동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매년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베베숲은 국내 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아기물티슈 에디션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SAFE-B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매년 5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구호물품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기부가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모든 이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구호물품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기부가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모든 이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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