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밭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최종평가서 신규주관기관 '1위'

한밭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2019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최종평가'에서 신규주관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이번 최종평가에서 기관의 전문성, 센터관리, 센터운영실적, 센터추진성과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덕특구의 장점을 살려 혁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특구 내 연구원, 혁신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그 결과 짧은 사업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51명의 예비창업자 발굴, 8명의 창업자, 15개 입주기업, 18명의 고용창출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센터는 입주자와 창업자에겐 코워킹(Co-Working)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전창업교육과 초기사업화를 위한 △패키지지원, 시드(Seed)투자 연계, 시장반응 스케일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건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장은 "센터 운영 결과 중장년층의 높은 창업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전지역의 거점 중장년기술창업 허브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개소했다.

이는 대전지역의 거점센터로 만40세 이상의 중장년층 중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과 시설·장비 인프라 등을 제공해 중장년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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