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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운영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흩어진 진로, 취·창업 지원 단위의 공간과 기능을 일원화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7년 10월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10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삼육대는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취업 전략, 직업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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