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영상]"핥고 싶다" "쪼임 ㄱㅊ?"...끊이지 않는 대학가 단톡방 성희롱


#1. "핥고 싶다" "쪼임 ㄱㅊ?"...끊이지 않는 대학가 단톡방 성희롱

경희대 의대, 충북대, 청주교대, 국군간호사관학교,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에서 '단톡방 성희롱'이 논란.

△경희대 의대 "핥고 싶다", "쪼임 ㄱㅊ?", "OO 먹고 싶다" △충북대 "퇴폐업소 에이스 같다", "XX 받아먹고 싶다" △청주교대 "면상이 도자기 같다. 그대로 깨고 싶다", "(외모가) 재떨이 아닌가. 침 뱉고 싶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선배들) XX 지렸다", "훈육관님 X리둥절 개꿀잼" △서울교대 "예쁜 애는 따로 챙겨먹는다" △경인교대 "삼일한(한국 여성은 3일에 한번 씩 때려야 한다는 의미의 용어)" 등등.

'단톡방 성희롱' 연루된 대학 대부분이 미래에 환자의 생명을 다루거나 교단에 설 사람을 양성하는 곳이란 점에서 더욱 충격적.

#2. 대학 커뮤니티서 중고거래 사기 '기승'

최근 대학별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서 중고거래 사기가 기승 부려. 덕성여대, 한양대, 서울대, 경희대, 세명대 등에서 피해 속출.

에브리타임은 대학 이메일 주소·학생증 확인 등 '재학생 및 졸업생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이용이 가능한데, 사기범들이 동문으로 위장해 '선 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중고나라에서 3만 원에 에브리타임 계정을 사고팔고 있다고. 따라서 학생들은 에브리타임에서 중고거래 시 '선 입금'보다 '직거래' 방식으로 구매해야 안전.

#3. 사립대 총장들, 11년 만에 '대학 등록금 인상' 허용 촉구...교육부 "시기상조"

4년제 사립대 총장 모임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올해 등록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교육부가 사실상 '거절'.

교육부는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으로 1.95%를 제시.

하지만 등록금 인상하는 대학에 한해 국가장학금 지원을 일부 제한한다고 발표해 대학들 '전전긍긍'

#4. 인니 출신 대학원생, 英 남자 청년 190명에 약 먹이고 성폭행 '충격'

인도네시아 출신 30대 대학원생이 영국 맨체스터 클럽, 술집 등에서 만난 남성 190여 명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해.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간 136회, 강간미수 8회로 '영국 최다 성폭행' 기록을 세웠다고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확인한 가해자의 휴대폰에는 범행 당시 찍은 성폭행 영상이 DVD 250장 분량 내지 사진 30여만 장에 달해.

또 자신이 성폭행한 남성의 ID카드, 시계, 휴대전화 등을 전리품처럼 소유하는 변태적 성향까지 드러나.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FnoItvJqx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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