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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예비 신입생 대상 어학설명회 진행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올해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어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교내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국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예비 신입생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삼육대는 교내 취업지원 전담기관인 대학일자리본부 안내를 비롯해 △신입생 외국어 특별 프로그램 △교환 생 제도 △해외연수 △어학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재학생 어학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삼육대 토익 전임 강사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필수 공인어학시험과 최근 취업시장 동향을 안내하며,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과 팁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 학생 전원에게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가이드'를 자료집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텀블러, 문화상품권 등도 증정했다.

동물생명자원학과 입학 예정인 이종현 학생은 "신입생이라 취업을 위한 어학 공부 방법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학뿐만 취업준비 전반에 대한 정보를 배워 유익했다"고 강조했다.

삼육대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삼육대는 국제적 사고를 고취하고 취업에 필요한 어학 소양을 지속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재학생들이 국제적으로 활동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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