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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사업설명회 열어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와 '레이디버그'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이 16일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신규 콘텐츠인 '캐치! 티니핑'을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지애니메이션의 최초 여아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엿 볼 수 있었다.

삼지애니메이션의 올해 첫 신작인 '캐치! 티니핑'은 마법 공주와 요정 티니핑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접목한 작품이다.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시청하는 어린이들이 친구와의 소통, 관계 형성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기존 여아 애니메이션과 달리 당차고 주도적인 성격의 공주 캐릭터를 앞세워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고 매회 새로운 티니핑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는 평가다. 로미 공주와 베이커리 하트로즈에서 일하고 있는 꽃미남 3인방 이안, 카일, 준은 훈훈한 외모와 매력으로 '캐치! 티니핑'을 시청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치! 티니핑'은 오는 3월 K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케이블 채널 및 VOD,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캐치! 티니핑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 론칭과 함께 완구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메달을 감지하면 방울소리가 나는 마법 컴팩트 티니하트윙, △반지를 터치하면 사운드와 불빛이 나오는 하트윙스틱, △티니핑 피규어 10종, △역할 놀이가 가능한 티니핑 하우스, △디저트 카페 그리고 마이크, 핸드폰, 티니핑 앨범, 봉제 인형 등이 출시할 예정이다.

캐치! 티니핑 완구 시리즈는 오는 3월 말 전국 대형 마트의 완구 매장, 완구 전문점,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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