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전주대, 폴란드 바르샤바에 'HATCH 글로벌 거점센터' 구축
임홍조 기자
2020.01.14 15:50 
이로써 전주대는 서유럽의 중심 런던(영국), 유럽과 아시아의 길목인 이스탄불(터키), 중앙아시아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에 이어 동유럽의 중심인 바르샤바(폴란드)까지 유럽·중앙아시아 주요 지역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 13일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바르샤바지회 사무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과 함께 'HATCH 글로벌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과, 폴란드한인회 남종석 회장,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바르샤바지회 이홍민 지회장, 폴란드한인회 고신석 전(前) 회장이 참석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 13일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바르샤바지회 사무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과 함께 'HATCH 글로벌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는 World-OKTA 바르샤바지회와 글로벌 현장실습과 취업·동유럽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 지역에 진출한 LG전자 및 관계사와 재학생 장기 현장실습을, 오는 6월 25~27일 전주대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동유럽 무역 상담회를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과, 폴란드한인회 남종석 회장,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바르샤바지회 이홍민 지회장, 폴란드한인회 고신석 전(前) 회장이 참석했다.
전주대는 바르샤바에 4번째 HATCH 글로벌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서유럽과 동유럽, 중앙·서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주대 졸업생과 전라북도 지역 기업이 이곳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은 호남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상품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생산해 유럽에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에 지난 2018년 8월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런던지회와 손잡고 첫 글로벌 거점센터를 구축한 이후 다양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계로 진출한 한인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고 전주대 학생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은 호남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상품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생산해 유럽에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에 지난 2018년 8월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런던지회와 손잡고 첫 글로벌 거점센터를 구축한 이후 다양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계로 진출한 한인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고 전주대 학생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이스탄불과 런던 등지에 4명의 졸업생이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4학년(졸업예정자) 학생을 중심으로 글로벌 취업 준비반을 만들고 유럽 진출을 위한 런던 현지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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