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거침없이 희망하라' 류희성 박사, 청춘에게 희망을 외치다

청춘의 식은 가슴에 불씨를 찾아주고자 책을 쓴 교육 경영자가 있다. 류희성 박사는 삶을 통해 얻은 지혜를 청춘에게 전파하기 위해 '거침없이 희망하라'를 출간했다.


류 박사는 책에서 성공적 학교 경영을 꿈꾸는 지도자에게 교육 노하우도 제시하고 있다. 그에게 '거침없이 희망하라' 출간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안성시 교원단체총연합회와 안성시 중등교장협의회 회장으로 교육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다. 현재도 서울환경지킴이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많은 활동으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고, 안성맞춤교육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Q. 이번에 출간한 도서 <거침없이 희망하라>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제 삶을 통해 얻은 지혜를 청춘들에게 뜻있는 외침으로 책에 담았습니다. 하지만 책에 모두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Q. 이번 책을 저자가 직접 기획하고 썼다는데?

요즘 힘들어하는 청춘들의 식은 가슴에서 불씨를 찾아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습니다. 제 삶을 통해 얻은 지혜를 뜻있는 외침으로 표현하자고 했습니다.

Q.지금까지 어떤 일을 했으며, 청춘들이 왜 화두인지?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선생님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때 가난하기 때문에 못 배웠고, 못 배웠기 때문에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게 됐습니다. 이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교육이란 '개입'이 아니라 '자립을 위한 지원'이며 '핵심은 인간에 대한 이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Q. 사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지?

봉사활동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입니다. 이 때문인지 2001년 한국NGO연합 부총재, 2003년 한국BBS 중앙연맹 부총재, 2014년 안성시 교원단체 총연합회장, 안성시 노인회 자문위원과 안성시 문화원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Q. 이번에 안성시 시장 후보에 출마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구상으로 ‘오직 안성 시민과 함께’하는 안성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특히 다 함께 누리는 복지 안성, 활력 넘치는 교육문화 도시, 머물고 싶은 안전 도시 등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Q. 출마 동기는?

안성은 좋은 세상을 함께 누리는 힘이 절실합니다. 함께 누리는 힘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바로 제가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목표 의식과 추진력을 겸비한 새로운 지도력으로 그런 안성을 만들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안성 시민과 독자에게 한마디 한다면?

맑은 생각, 열정과 헌신적 태도, 시민의 지혜로운 선택과 긍정의 힘을 결집하면, 꽃이 뿌리에서 물을 끌어올려 저마다의 빛깔로 피어나듯 시민의 다양한 생각도 풍요롭게 피워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감으로 안성의 미래에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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