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삼육보건대, 제1회 글로벌 영어 말하기 대회 실시

삼육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405호(장검현 홀)에서 제1회 글로벌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영어 말하기 대회는 외국어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국내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참여형 외국어 프로그램 보급과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최초 30명의 학생의 학생이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자신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결선에 진출한 19명의 학생은 원고 수정, 발음지도 등 스피치 멘토 지원 서비스를 받았으며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3~5분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영어실력을 뽐냈다.
 
심사는 내부위원 3명과 외부전문가 2명이 △Subject △Reasoning&Evidence △Delivery&Expression △Script △Creativity 영역에 대해 각 20점 만점으로 채점한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을 선발했다.

대상을 받은 치위생과 1학년 강민지 학생은 "이런 좋은 행사를 기획한 대학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청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었고, 여러 학우가 준비한 다양한 주제의 스피치를 들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연간 약 30% 학생이 해외전공연수를 비롯한 글로벌현장학습, SHU Frontier, SHU Volunteer 등 다양한 ACE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은 학생들이 (비)교과를 통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