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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19년 동아대 재경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

동아대학교가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년 동아대 재경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권홍사 재경동문회장을 비롯해 박관용(전 국회의장)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이사장, 제정부(전 법제처장)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유동훈(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좌교수, 백운찬 전 관세청장, 최기의(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S신용정보 대표이사 부회장, 안병정 전 강남경찰서장,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등 150여 명의 동아대 동문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많은 동문이 참석해 감사하다. 모교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 전 국회의장은 "객지인 서울에서 동아대로 맺어진 인연끼리 모이는 이런 자리가 소중하다"며 "모교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더 많은 동문이 모일 수 있도록 독려하자"고 강조했다.

김동규 교학부총장은 "73년의 역사와 20만 동문의 아성이 한 번에 이뤄진 게 아니라 여기 있는 이들을 비롯한 동문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100년의 역사를 위해 동아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대 재경동문회는 회원 친목 및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1965년부터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등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회원 수는 약 5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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