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경희사이버대 김호정 졸업생, "우수한 교육 덕분에 꿈에 더 다가가"

지난 8월 경희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을 졸업한 김호정(사진) 학생은 현재 홍익대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에 입학했다. 

경희사이버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을 통해 지식의 깊이와 표현의 방식을 넓혔다는 그에게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의 장점을 들어봤다.

Q. 경희사이버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에 지원한 계기는?

나는 어린 시절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미술 외에 공부에 집중했다. 하지만 대학 원서를 접수하면서 디자인을 처음 알게 됐고, 관심과 흥미를 가져 전문대에서 디자이너로서 기반을 다졌다. 

그러다 디자인이란 학문에 더욱 욕심이 생겨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경희사이버대에 편입했고, 이론에 초점을 맞춰 평소 배우길 희망했던 과목을 공부했다. 이런 노력이 대학원 진학까지 이어졌다.

Q. 인상 깊었던 수업이나 교수님이 있다면?

이소연 학부장님, 김지현, 홍현기 교수님의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 이소연 학부장님의 타이포그래피와 인포그래픽 디자인 강의는 평소 이론적으로 부족했던 분야의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김지현 교수님의 아이디어 발상 강의는 매주 새로운 주제를 통해 창의적인 표현 방법을 배우고 생각의 틀을 깨는 수업이었다. 특히 다른 학우의 작품을 함께 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

마지막으로 홍현기 교수님의 스토리보딩 및 스토리텔링, 디자인마케팅 강의는 평소에 배우길 희망했던 내용의 수업이었다. 

이를 통해 영상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했고 직접 광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디자이너로서의 목표 설립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배운 '디자인 경영 강의'가 인상 깊었다.

Q. 대학원 진학 후 계획은?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 홍익대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에 입학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디자이너의 길을 탐색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학문적인 분야에 관심이 많아 지속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대학원을 통해 디자인 전문가란 꿈에 더욱 다가가겠다.

Q. 졸업할 때 성적이 매우 좋다고 들었다. 자신만의 학점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평소에 배우고 싶던 공부인 만큼,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했다. 특히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한 지식과 관련 자료를 보면서 창의적인 표현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다채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서,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좋은 학점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Q.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에 지원을 고민하는 예비 신·편입생에게 한마디

가장 먼저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와 함께 목표를 잡고, 구체적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긍정적인 자세로 도전한다면 각자 원하시는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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