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용인송담대, 지역사회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료

용인송담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또래 사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11일 진로특강으로 시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용인송담대 재학생 10여 명, '혁신중학교'로 선정된 태성중학교 재학생 30여 명과 양 교의 교사와 교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용인송담대는 지역관내 청소년기 맞춤형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가운데 '지역사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태성중 한 재학생은 "프로그램이 현장견학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중학교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 마석범 혁신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역사회 기반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거점대학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용인송담대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민의 '전(全) 생애 학습'을 선도하고, 용인시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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