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서일대, 혁신지원사업 일환 '2019 중랑창업대전' 성료

서일대학교는 최근 중랑구청과 함께 진행한 '2019 중랑창업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중랑창업대전은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업교육센터, 혁신지원사업단, 중랑구청, SU대학일자리본부 등이 주관해 이뤄졌다. 

서일대 벤처창업동아리와 지역의 다양한 창의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우수 아이템을 선정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장에선 △서일대 벤처창업동아리 창업아이디어·시제품을 홍보하는 전시부스 22개 △창업 정책·취업·법률·세무 관련 전문가 상담이 이뤄지는 전문 창업컨설팅관 1개 △SU대학일자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상담관 △크리에이티브 특강 및 토크콘서트 △캘리그라피 체험, 뇌인지 적성검사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디저트 박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도 제공했다.

서일대 우제창 총장은 "이번 행사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예비창업자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예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창업과 성공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혁신지원사업 창업대전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우수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중랑구는 창업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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