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삼육보건대, 한·일 노인복지분야 국제교류협력 협약식

삼육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일본 사회복지법인 청공회 아오조라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노인복지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 아오조라 코가와타카시 이사장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이용 편의 제공,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지원, 전문 인력 등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박 총장은 "올해 노인케어창업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실제로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도 있다"며 "이번을 협약을 계기로 노인케어창업과가 세계로 뻗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가와타카시 이사장은 "노인케어창업과 학생이 일본으로 해외전공연수를 왔을 때 만난 적이 있다. 뛰어난 학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삼육보건대와 청공회가 원활한 교류를 통해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기관으로 진출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오조라(사회복지법인 청공회)는 일본에서 노인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