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중국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최근 중국 4개 기관과 중국 광저우와 심천에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중 한 곳은 광저우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기술거래기관이자 중국 100대 유니콘 기업인 'WTOIP'다. 이 기업은 38개 지사를 통해 중국 60여 개 도시에 기술거래, 투자매칭, M&A서비스를 전개한다.
또 다른 협약기관인 'ZHONGZIQI'는 중국 최대 엔젤투자협회인 선전천사회 산하 인큐베이터이며, 초기창업자 위주 투자와 인큐베이션을 주력으로 한다. 

이 외에도 선전 호주 합작으로 만든 인큐베이터 'UTCP', 매년 중국 내 투자유치 행사인 '창투쉔'을 운영하는 'Shenzhen Yunfeng Culture Technology Co. Ltd'와 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중국 기업 교류와 중국 진출, 투자유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를 감안, 이달 광저우와 심천에서 실시하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과 투자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이 행사 이후에도 창업기업 중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최봉욱 창업지원센터장은 "우수한 국내 창업기업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중국 내 창업지원 기관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또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 프로그램을 공유, 유망한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