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제리캔디자인, 가로수길 '가로골목'에 첫 팝업스토어 열다

테헤란로세공사들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JERRICANDESIGN)'이 2일 신사동 가로수길의 '가로골목' 건물 3층에 마련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패션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선 차별화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제리캔디자인의 모든 제품과 에디션 상품뿐만 아니라 '클립온 선글라스', '제리캔하우스'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웨어 셀렉 로봇'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선택부터 패키지 포장까지 수행하는 신개념 로봇팔이다. 최근 제리캔디자인 론칭파티에서 첫 선을 보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워치 '미스터타임', 가죽공방 '헤비츠', 패션의류 '명랑스컬' 등 제리캔디자인과 협업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김우리 스타일리스트와 공동 개발한 '제리캔 X I.W' 신제품도 공개한다.

제리캔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제2의 쌈지길로 불리는 복합문화공간 '가로골목'에 입점해 청년과 관광객을 공략할 것"이라며 "론칭파티 이후 매장 구입 문의와 오프라인 공간에서 제리캔디자인을 경험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쇄도했다. 새로 개소한 팝업스토어에 많은 방문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리캔디자인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IF스타트업행사, 연남장 론칭파티, 서포터즈 모집, 패션비즈 쇼페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개소와 함께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현재 메인 팝업스토어 오픈과 '무브포워드2020(Just did it)'란 새로운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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