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산학협력 EXPO' 참가

건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약 53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건양대는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자 해당 모델개발을 위한 전공교육, 비교과 교육 등의 단계적 개발계획을 설명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인 스마트 공기청정기 'UNION'을 직접 선보여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UNION은 하나의 공기청정기로 3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작품으로,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14학번 이연재 씨가 제출해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는 '2017 IF디자인 어워드'와 '2018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을 배출하고 있다.

이규환 사업단장은 "건양대의 창의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수 디자이너를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증명했다"며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2016년과 작년에 진행된 '산학협력 EXPO'에서 인력양성 부문과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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