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용인송담대, 제5회 용인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입상
권태혁 기자2019.11.05 17:49
이 대회는 대학간 창업프로그램 교류 및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간의 경쟁을 통한 창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대학별 예선을 통해 추천된 총 12개 팀의 결선에 오르는 방식으로, 용인관내 소재한 용인송담대를 비롯해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한국외대가 공동 주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학의 가치(U.V.)'팀 박해인, 이혜영 학생(용인송담대 간호학과 1학년)은 'UV-LED 마스크살균기'를 아이디어로 제출, 가계부담의 축소와 위생향상이란 실용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혁신상을 수상한 기계과 양선호, 정한율, 김관수 학생팀의 'EFR다운라이트'는 기존의 다운라이트 수리 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교체 시의 비용 발생을 해소하고자 원터치 분리방식을 차용했다.
용인송담대는 올해 대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13개 창업동아리와 함께 창업캠프, 창업인턴십, 해외창업 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오는 22일 (재)산학협동재단의 후원으로 경기, 인천 지역 전체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분야 산업활성화를 위한 '제1회 경기지역 전문대학 제조기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