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유원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체험 행사 진행

유원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최근 교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학생 130여 명과 국제교류원장, 한국어학당의 강사·담당 팀원이 모두 참석해 유학생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에 대해 설명하고, 인사동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코빌존 학생(어학연수생)은 "교재에서만 본 경복궁과 인사동 거리를 방문하고, 한국의 왕이 입었던 옷을 입는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한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원 우태식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한국음식, 영화, 문화체험 및 상담, 학습지도, 한국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원대에는 2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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