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팡팡코인, 필리핀·인도네시아에 '상용화 코인'으로 진출

암호화폐 거래소 25ex가 팡팡아이그룹이 발행한 실물화 코인 '팡팡코인(PIC COIN)'이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관광문화에 상용화된다고 14일 밝혔다. 

팡팡아이그룹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상용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팡팡코인을 실물화해 소셜네트워크 채널과 블록체인이 연계된 초간편 결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신속한 거래를 위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팡팡코인은 팡팡카드 시스템에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해 지불 결제에 특화된 글로벌 암호화폐다. 투자 목적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암호화폐와 달리 실물화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팡팡카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실생활 지불결제에 특화된 카드다. 포인트와 연동해 현금 유동성 확보와 매출 극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현금 매출과 같은 기능을 가지면서 소비자가 결제 시 현금처럼 당일 입금, 카드매출 입금 누락 걱정이 없다.

팡팡카드를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구매금액의 약 5%를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또한 마일리지 또는 포인트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어 환전 수수료 없이 실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팡팡아이그룹 관계자는 "팡팡카드와 더불어 스마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의 블록체인 공유경제 시스템 암호화폐를 통해 실물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25ex 이서진 대표는 "우리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가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