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용인송담대, 경기지역 전문대학 제조기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집

용인송담대학교는 '2019년 경기지역 전문대학 제조기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용인송담대가 경기지역 전문대학생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도내 전문대학이 대학별 소규모 자체행사로 진행한 경진대회를 도내 전문대학이 모두 참여하는 대회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전문대학생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와 함께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이공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역량있는 기술창업가를 육성한다.

대회는 제조분야의 창의성 있는 신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경기(인천지역 포함)지역 전문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접수 후 본선 진출자에 한해 오는 11월 22일 교내 스칼라홀에서 결선을 치른다.

자세한 대회 공고문과 참가신청 양식은 용인송담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송담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학협동재단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재)청년재단의 협조를 받아 해당 기관장의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20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상금 620만 원과 본선 진출팀에겐 각각 별도의 제품개발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LINC+ 사업(고도화형) 등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과 청년층의 일자리 연계와 청년층 자립기반 제공 등 지역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최근 '2019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창업 인프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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